호주와 한국의 차이
도서관에 대해서 잠시 짧은 글을 올리려 합니다.
지금도 도서관에서 딸 아이와 있는데 한국과 호주의 도서관 차이는 사이즈도 아니고 시설도 아닙니다. 더러는 IT는 한국이 더 좋지 않을까?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오히려 IT분야와 인프라(컴퓨터 등등)은 호주 도서관이 한국보다 더 앞서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제가 있는 동네의 도서관은 이미 2016년부터 모든 컴퓨터를 터치 스크린으로 바꿔서 아이들과 노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낀 가장 큰 차이는 도서관의 분위기 입니다. 호주는 도서관에서 떠드는 사람들을 종종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의 없이 공공 도서관에서 떠들고 말이야... 처음에는 이렇게 생각했는데 도서관의 한 쪽 코너에 마련되어 있는 Kids코너에서는 도서관에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간단한 대화를 하는 것은 당연한?일입니다. 당연하다고 표현하는 것이 그곳에서는 크게 눈치를 볼 일이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물론 어린이 코너가 아닌 일반 데스크가 놓여 있는 곳에서도 옆사람과 서로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도서관 직원과 방문자가 올해 Tax refund에 대해서 장신간 대화를 하고 있더군요. 하지만 한국의 경우 학습실이 아닌 도서관에서도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거나 단어를 설명해주는 것에 있어서 무척이나 눈치가 보입니다. 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라는 질문에 어떤 분이 이런 대답을 하시더군요. 아마 우리나라는 목소리가 커서 식당처럼 시끄러워질 것 같은데요라며 농담조로 말씀하시더군요. 하지만 그런 문화가 정착된다면 아마 우리도 자연스럽게 책을 읽어주고 조용하게 이야기하고 서로가 배려심을 바탕으로 한 자유로움이 공존하지 않을까 하는 바램과 생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둘의 장단점은 있겠지만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호주처럼 도서관에서 간단한 대화는 눈치보지 않고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느낀 가장 큰 차이는 도서관의 분위기 입니다. 호주는 도서관에서 떠드는 사람들을 종종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의 없이 공공 도서관에서 떠들고 말이야... 처음에는 이렇게 생각했는데 도서관의 한 쪽 코너에 마련되어 있는 Kids코너에서는 도서관에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간단한 대화를 하는 것은 당연한?일입니다. 당연하다고 표현하는 것이 그곳에서는 크게 눈치를 볼 일이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물론 어린이 코너가 아닌 일반 데스크가 놓여 있는 곳에서도 옆사람과 서로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도서관 직원과 방문자가 올해 Tax refund에 대해서 장신간 대화를 하고 있더군요. 하지만 한국의 경우 학습실이 아닌 도서관에서도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거나 단어를 설명해주는 것에 있어서 무척이나 눈치가 보입니다. 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라는 질문에 어떤 분이 이런 대답을 하시더군요. 아마 우리나라는 목소리가 커서 식당처럼 시끄러워질 것 같은데요라며 농담조로 말씀하시더군요. 하지만 그런 문화가 정착된다면 아마 우리도 자연스럽게 책을 읽어주고 조용하게 이야기하고 서로가 배려심을 바탕으로 한 자유로움이 공존하지 않을까 하는 바램과 생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둘의 장단점은 있겠지만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호주처럼 도서관에서 간단한 대화는 눈치보지 않고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