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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형용사 + 전치사

가족 중에 한국어를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 잠자러 저기로 가야 한다를 한국말로 가르쳐 주려고 할때 난감한 것이  잠자다/ 잠자기 위해/ 잠자러 / 잠 잘 등등 이렇게 변경될 때 마다 언제 `~러 / 위해 를 붙여야 하냐는 질문을 받을 때 입니다.  대략 난감입니다. 그냥 외우라고 하죠. ㅜㅜ 하지만 오히려 영어는 간단 합니다. to만 붙이면 되니까요 To sleep이면 다 해결되는 것이지요.  이걸 왜 명사적/형용사적/부사적으로 사용되는데 같은 것을 찾아보세요~ 라고 문제로 만들까요? 왜 사용되는지 이유와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가르쳐 줘도 힘든데 말입니다.  좌우지간~ 그 중에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to부정사에서 항상 전치사가 같이 나오는 것이 있어 메모합니다.  I have a pen to write 펜은  갖고 써야 하기 때문에 전치사 with가 함께 와야 합니다.  I have a pen to write with  그런데 종이 위에 쓴다고 표현하면  write on으로 표현되어야 하지요 같은 맥락으로 sit on ride on live in play with  talk to  등이 있습니다

Verbs of Sense and perception

지각동사라고 하는 것을 이해하는 학생 중에 예전에 이런식으로 배웠다며 말하는 내용 중에 이해하기 좀 힘든 내용이 있었다. 지각동사 뒤에 ing냐 원형이냐의 구분이 동작의 길이에 따른 다는 것이다. 좀 긴 행동은 원형, 짧은 행동은 ing라는 것이다.  어찌보면 그런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ing라는 것이 행동의 길이가 아니라 일부분을 나타내는 것이라면 원형은 전체적인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약간의 다른 차이가 있다. 아래 예문을 통해 보기로 하자 I felt someone reaching into my jacket  I felt someone reach into my jacket  누군가 내 옷속에 손을 느끼는 것을 길게 느껴고 짧게 느끼고의 차이인가? 그렇게 이해하고 해석하기 보다는 첫번째 것은 누군가 자신을 만지고 손을 넣는 것을 느껴 그 순간 뒤돌아 보아 딱! 현장범으로 수 있는 상황이라면 아래는 지하철9호선을 생각하자.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 안에서 누군가 내 자켓에 돈이 들어가 있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  결국 길고 짧은 것이라기 보다 일시적이냐, 전체적이냐의 차이다. 

To & Ing

 Infinitive(to부정)을 공부하면서 여러가지 예제를 들었지만 하나 더 들어보려고 합니다.  Don't forget to send the letter I forgot sending the letter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첫번째는 편지 보내는 것 잊지마~ 두번째는 편지 보낸 것을 잊었다 (어 편지 어쨌지? 아... 맞다 보냈지...)

Bushfi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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