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Card
오늘은 지난시간에 이어 어린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지난시간에 Playground의 장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간혹 호주에서 어린이를 맡기거나 사설 어린이집에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를 배우는 목적으로 보내기도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검증된 곳인지 아닌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유치원에서 아이를 학대하는 경우를 보기도 하고 외국인 강사가 마약이나 알콜중독자와 같이 어린이를 보호하기에는 부적합한 사람이 채용되기도 하지요. 호주의 경우에는 어린이를 돌보는 일에 있어서 검증단계를 거치는데 기본적으로 Blue Card소지자인가를 확인해 보는 것입니다. 첨부된 사진에서 보이듯이 카드 자체도 파란색입니다. ^^ 이카드는 우선 범죄이력과 같은 기본적인 사항들을 확인하고 보증인이 있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는 실제로 저의 아내의 카드입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있어서는 정말 한번 더 깐깐하게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호주에서 개인레슨을 하는 경우 지인을 통해 알게된 사람이라도 Blue Card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