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가와 발명품 (수동태)

주말에 오래된 건물을 보면서 언제 지어진 것일까? 라는 말을 아이들과 같이 하였습니다.
서울에도 오래된 고궁같은 경우는 몇백년의 세월을 견딘 흔적을 찾아 볼 수도 있지요.
그런 건물이나 물건들을 보면서 수동태의 개념을 설명합니다. 추가로 요즘은 아이폰을 예화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 시대가 바뀌어도 한참을 바뀌었죠. 갑자기 테이프를 볼펜에 넣고 돌리던 기억도 납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누군가 건물과 물건을 만든 사람이 있겠죠. 스티브잡스가 아이폰을 개발한 것처럼 누군가 개발하거나 발명한 사람들이 있으니 그 사람들이 만들었다는 것은 맞지만 아이폰을 주어로 사용할 경우 혼자서 자신이 자신을 개발하는 것은 없지요. 가끔 어떤 아이들은 AI를 거론하면서 스스로 컴퓨터가 다른 컴퓨터를 만들 수 있지 않냐는 질문을 받기도 합니다만, 그때가 이제 곧 오겠죠.
그렇게 발명가가 아닌 발명품이 주어가 될 경우 우리는 수동태의 모양으로 말을 합니다. 방식은 다 아시는 듯이 동사가 과거형으로 Be동사와 결합하는 형태입니다.
This house was built about 100 years ago.

http://www.lgblog.co.kr/lg-story/lg-product/3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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