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 말인데...
지난 주에 공부한 내용을 물어볼 때 마다 아이들이 참 다양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어떤 아이들은 수업시간에 정말 열심히 집중하고 대답하는가 하면, 어떤 아이들은 듣기는 하는데 반응이 조금 느린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잘 듣던 아이보다 가끔? 아주 가끔은 ^^ 집중력이 조금 떨어지게 보이는 아이가 지난 시간의 내용을 물어보면 대답을 더 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아이들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난 그냥 입에서 나오는데로 말한거에요. 이게 맞아요?"
Wow~ 정말 뿌듯한 대답입니다. 그냥 입에 붙어서 하는 것인데 맞냐고 물어보는 아이는 자신이 맞는 것인지도 모르지만 우선 그냥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합니다. 어떻게 보면 암기식으로 하는 것보다는 조금 느리게 보이기도 하지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비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Term2까지 잘 따라와준 아이들이 고맙네요. Have a wonderful weekend~
"난 그냥 입에서 나오는데로 말한거에요. 이게 맞아요?"
Wow~ 정말 뿌듯한 대답입니다. 그냥 입에 붙어서 하는 것인데 맞냐고 물어보는 아이는 자신이 맞는 것인지도 모르지만 우선 그냥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합니다. 어떻게 보면 암기식으로 하는 것보다는 조금 느리게 보이기도 하지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비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Term2까지 잘 따라와준 아이들이 고맙네요. Have a wonderful week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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