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방학동안에 인근 학교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저희 아이들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1주일 동안 학교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주로 직업체험보다는 적성검사와 만들기 위주의 학습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음... 머라고 설명해야 할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긴 하였으나 본연의 취지에 맞는 진로체험이나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에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긴? 방학동안에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기에는 100점짜리 수업이었습니다.

자유학기제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이 구성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학생 하나 하나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통해 얻어진 결과를 가지고 장래에 어떤 분야에서 우리 나라를 발전시킬 인재가 될 것인지 좀 더 큰 그림을 가지고 접근하였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제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조금씩 관심을 갖고 있으니 개별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데이터가 쌓여진다면 유사한 학생군이 생길 것이고 이를 토대로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진로상담 및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더 없이 좋겠죠. 음... 먼가 좀 2% 부족한 느낌? 끝나고 나서 아 좀 아쉽다. 그러다보니 두서없이 글을 써 나갔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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