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Be

앞서 포스팅한 Be동사에 내용을 다시 설명드리는 내용입니다.

우선 Be동사라는 의미로 우리가 알고 있는 뜻은 "이다" "있다"의 내용이 전부일 것 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 아는 영어표현 중 하나인 Where are you from?이라는 질문에 우리는 즉각적인 반응처럼 I am from Korea를 외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am 이라는 동사는 무슨 의미로 사용된 것인가요? 간단한 질문에 우리는 왜 그런지 모르지만 그냥 그렇게 문장을 외워서 풀다보니 아무런 의심도 질문도 없이 넘어갔다고 합니다. 

Have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너무나 많은 뜻이 그 안에 함축되어 있습니다. 밥을 먹는다는 의미로까지 사용되니까요. 그렇다면 우리가 그런 뜻을 차근차근 알아가지 못한다면 결국 나중에 가서 아무런 의심 없이 사용하던 단어지만 의심해도 해석이 자연스럽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하나의 예를 더 들어 보겠습니다. 제가 스위스에 놀러간적 있는데 그때 고소공포증이라는 것을 처음 경험했습니다. 그전까지는 전혀 몰랐는데 제가 높은 곳을 무서워 하더군요. ㅜㅜ

I am afraid of height. 여기서 be는 무슨 의미인가요? 번역기로 돌려보니 해석이 정말 우습더군요. 한번 찾아보세요. 여기서는 나라는 존재의 의미로 사용되는 것으로서 나라는 존재는 높은게 무서운 사람이라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다음 문장 뒤에 am/are/is중 무엇이 들어가는 것일까요? 라는 질문에 답은 맞출 수 있지만 조금만 깊게 들어가거나 예외 상황을 만나면 해석 자체가 되지 않는 어찌 할 수 없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벌어집니다. (현재완료에서 그 부분이 명확히 들어 납니다)

몇가지 예를 더 들고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말은 who am I?
그렇다면, 제가 늦었나요? Am I late? 라는 단어가 생각이 나야 합니다. 

그러니 다음부터 be동사를 볼 때 이것은 어떤 의미로 사용되어진 것일까 한번 생각하고 보시면 색다른 의미를 해석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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