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에 대한 이해 두번째

be동사에 대해 다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Be동사는 우리가 잘 알다시피 "이다", "있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였더니 의외로 be 동사는 am is are라고만 외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야기를 듣고보니 문제풀기식의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she/he 다음에는 is, there/ they 다음에는 are만 쓰면 된다는 식으로 말입니다.
물론 틀린 대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확한 의미를 알지 못하고 암기식/문제풀기식의 영어학습은 결국 수능을 위한 수능에 의한 영어일 뿐입니다.
지금 40시대의 학부모들은 해외에 나가는 일은 꿈과 같은 일이었고 나갈 수 있다고 하더라도 새로 공부해야 하는 등 정말 시간과 노력이 아까운 일들이 많았는데 그런 실수와 시행착오를 우리 아이들에게도 전해 주어야 하나 싶었습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이야기 하자면, Be에는 이다, 있다, 외에도 참으로 다양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identity, come, attend, occur 등과 같이 문장에 따라서 다양한 의미와 쓰임새가 있기에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간다면 결국 문장해석과 영어활용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Be가 제대로 이해되지 않는데 의무문과 진행형 등과 같이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고 해도 또 다시 혼란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댓글

  1. 결국 Exist(be present)의 개념, Occur(come,visit), Identity(quality) 개념을 생각하면 됩니다.

    He is a teacher
    The concert will be in April
    I am from Korea
    I have been to Australia (이것처럼 결국 현재완료의 개념으로 생각하면 구분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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