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와 자유학기제
앞선 블로그 포스팅에서 필자는 자유학기제의 의도가 궁금하다는 글을 올린적 있습니다. 결국 우리 학부모님들이 염두해 두어야 할 것은 하나의 학기제의 변화가 아니라 큰 그림의 교육체계 변화를 이해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래 첨부한 그림은 NCS를 소개하는 화면입니다. 산업현장에서 적합한 인적자원개발(?) 어떤 때는 한국말이 참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결국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누구이며 어떻게 그 인재를 양성하는가에 대한 고민입니다. 학교에서는 산업현장에서 필요로하는 기술을 습득하고 기업은 이러한 인재를 채용하고 서로가 Win-Win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겠다는 것이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개발하게 된 큰 그림입니다. 결국 학습자는 자신의 적성을 먼저 파악하고 목표를 세워 꼭 필요한 학습과 경력을 갖추어 준비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큰 그림을 바탕으로 자유학기제를 이해하신다면 우리 아이를 위한 자유학기제란? 으로 끝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무엇인가 잘 모르겠지만 내가 생각하고 있던 것보다 좀 더 큰 무엇인가가 있나보다라고 생각되신다면 성공하신 것입니다. ^^ 그렇다면 그 무엇인가는 무엇일까? 강의시간에 뵙겠습니다. PS. 이미지 하단에 URL을 참조하세요.